박상민, 부산 사직구장 응원가 부른다
OSEN 기자
발행 2008.03.26 15: 48

올 시즌 가수 박상민(44)의 응원가가 부산 사직구장을 뜨겁게 달군다.
박상민은 2008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롯데 자이언츠의 현재 응원가인 ‘부산갈매기’와 함께 앞으로 새롭게 불려질 응원가를 부르게 됐다.
롯데자이언츠 응원가는 박상민과 평소 인연이 깊은 홍진영 작곡가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최근 신인가수 강훈의 ‘험한세상 다리되어’라는 곡으로 개사되어 소개된 적 있다.
박상민 소속사 관계자는 "무엇보다 박상민이 부를 응원가는 퓨전 트로트풍의 흥겨운 곡으로 부산야구 팬들과 일반 대중들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자이언츠 응원앨범은 여러 명의 가수가 참여했으며 총9곡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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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박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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