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멤버 동해(22)가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눈물지었다. 슈퍼주니어는 최근 아리랑TV를 통해 멤버 개개인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동해는“예전에 개인 무대로 선보인 바 있던 노래 ‘My Everything’은 지난 해 2006년 8월 지병으로 돌아가신 아버지를 위한 노래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에게 가장 특별한 날은 아버지를 마지막으로 봤던 8월 8일"이라며 ”단 한 번만이라도 아버지 앞에서 노래를 하는 게 소원이다”고 애써 눈물을 참아 주위를 숙연케 했다. 슈퍼주니어 멤버 13명이 모두 참여해 진행됐던 이날 인터뷰는 아리랑TV뿐만이 아니라 7개 국어로 번역돼 전 세계 188개국으로 전파를 탄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