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8집 앨범 ‘물수건’으로 돌아온 강산에(45)가 앨범발매기념 콘서트 무대에 오를 게스트 오디션을 진행한다. 강산에 측은 "90년대 초 중반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 ‘예럴랄라’ 등을 듣고 자라온 청소년들이 자라 이제 30~40대가 됐다"며 "지치고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틈틈히 그들이 가진 꿈을 실현해 가고 있는 직장인밴드를 초대하기 위한 오디션을 치른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공연 및 연습장면을 동영상으로 담아 동영상 UCC의 형태로 지원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선발된 직장인밴드는 공연 전 강산에와의 최종 리허설 후 내달 2일부터 20일까지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 홀에서 열리는 강산에 8집음반 발매콘서트 ‘물수건’에 오프닝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다. 강산에는 “오랜만에 열리는 콘서트의 시작을 책임지게 될 직장인 밴드의 열정이 가득한 무대를 통해 더 큰 에너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로 음악을 하고 있는 밴드들과 계속 함께 무대를 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디션 지원은 스타포털 아하바(http://www.ahaba.net)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이달 2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지원을 받아 매주 월요일마다 그 주의 출연진을 발표해 진행된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