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008년 팬북 및 가이드북 발행
OSEN 기자
발행 2008.03.27 08: 19

두산 베어스(사장 김진)는 27일 2008년 팬북 5만 부와 구단 종합가이드북 1만 부를 발행했다. 이번 팬북은 표지를 역동적인 사진으로 허슬두(Hustle-Doo)의 이미지를 강하게 표현했으며 2008 시즌 두산 베어스의 캐치프레이즈인 '2008 JUMP! Hustle Doo!'에 초점을 맞춰 3개의 테마(Jump! Again!- Jump! With!)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V4의 염원을 담은 'Jump! Again!'테마에서는 구단 역사와 시즌 전망 등 구단 소개를 다뤘으며 선수들의 무한 질주를 테마로 삼은 'Jump! Up!'에서는 선수단의 소개 글 및 상세 프로필을 제공했다. 그리고 팬들과 함께 V4를 달성한다는 의미가 담긴 'Jump! With!'테마에서는 '발야구 트리오의 통하는 이야기', '이대수와 미녀 삼총사의 솔직담백한 Real Talk' 등 선수단과 팬을 주제로 한 다양한 기획물을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두산 베어스 홈경기에 시구한 연예인들의 사진을 한데 모은 '두산 베어스를 찾은 스타'를 비롯해 두산 베어스 열혈팬인 가수 김장훈의 특별 격려 메시지 페이지 등 팬들에게 재미있는 읽을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전체적인 테마인 'JUMP'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스튜디오에서 컨셉 촬영을 실시해 선수 사진의 퀄리티와 전문성을 높였으며 각 테마 별로 디자인을 차별화해 보다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발행된 팬북은 올해 신규 가입하는 베어스클럽 회원들에게 무료로 지급되며 기존 베어스클럽 회원께는 3000원에 일반 팬들에게는 5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두산 베어스는 작년에 이어 2번째로 구단의 궁금한 점을 자세하게 안내한 종합 가이드북 1만 부를 발행해 개막전부터 홈경기 시 무료로 팬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chul@osen.co.kr 두산 베어스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