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별밤 DJ 꿈 이뤄
OSEN 기자
발행 2008.03.27 09: 47

방송인 박경림(29)이 15년 전 꿈을 이루게 됐다. 박경림은 봄 개편을 맞아 오는 4월 7일 새롭게 선보이는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하지현 강성아 연출)’의 21대 별밤지기를 맡게 됐다. ‘별밤’의 새 DJ로 발탁된 박경림은 학창시절 ‘별밤’과의 특별한 인연이 화제가 된 바 있다. 10여 년 전 고등학생이었던 박경림은 ‘별밤’ 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오른 버스 안에서 좌중을 휘어잡는 재치를 발휘해 ‘별밤’ 담당 작가의 눈에 띄었다. 그 후 청취자 참여 코너에 출연하면서 ‘별밤’ 가족 마을 사회까지 맡게 된 것이 인연이 되어 방송에 입문하게 됐다. 박경림의 소속사 관계자는 “박경림은 지난 2년간 ‘심심타파’를 진행하면서 체력을 많이 소비했고, 그로 인해 밤 시간대 DJ에서 하차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녀의 꿈이었던 별밤지기를 포기할 수 없어 DJ 출연 제의에 흔쾌히 응했다”고 전했다. 박경림은 “'별밤'은 나에게 단순한 라디오 프로그램이 아니다. ‘별밤’을 통해 세상을 알았고, 꿈을 키웠고, 희망을 얻었다. 학창시절 내가 ‘별밤’을 들으며 키워왔던 꿈과 희망을 이제는 많은 청소년들과 청취자들에게 돌려 드리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새로운 별밤지기 박경림이 진행하는 ‘별밤’은 오는 4월 7일 밤 10시 5분 MBC 라디오 표준 FM 95.9MHz에서 첫 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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