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현역 입대를 앞둔 강타(29)의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에 초호화 게스트들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화제다. 오는 29, 30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강타 콘서트 ‘Eternity-永遠(영원)’에는 신승훈, 김민종,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 가요계 선, 후배들은 물론 SBS '웃찾사'의 인기 코너인 ‘웅이 아버지’ 멤버들도 참석해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서 소녀시대는 리더 태연이 강타와의 듀엣곡 ‘7989’ 무대를 선보이는 한편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Baby Baby’도 부를 예정이며 슈퍼주니어는 강타와 함께하는 깜짝 무대로 이번 콘서트를 축하할 계획이다. 더불어 신승훈, 김민종은 ‘오늘 같이 이런 창밖이 좋아’를 강타와 함께 부르는 훈훈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웃찾사' 멤버들도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특별한 코너를 준비 중이다. 강타는 “군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인 데다 5년여 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이라 팬들은 물론 주위 선,후배 분들도 큰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 멋진 분들이 함께 하는 만큼 한층 더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공연이 될 것 같다.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강타 단독 콘서트 ‘Eternity-永遠’은 새로운 앨범 수록곡들은 물론 지난 12년 간의 활동을 추억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로 구성되며 29일 오후 7시, 30일 오후 4시에 공연이 진행된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