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 음반 이어 공연까지 폭발적인 반응
OSEN 기자
발행 2008.03.27 11: 53

록밴드 넬(Nell)이 올해 음반 및 공연시장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한전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넬의 4집 앨범 기념 콘서트 ‘Nell 4th Album release Concert - SEPARATION ANXIETY’가 사전 홍보없이 예매시작 10분 만에 1700석의 표가 팔린 것. 20일에는 앨범 발매 동시에 2600여석의 공연티켓이 매진됐다. 넬의 소속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앨범발매 이전에도 사전 홍보 없이 시작한 예매에서도 놀라운 예매성적을 보였는데 앨범발매 후엔 3회 공연의 좌석이 모두 매진으로 티켓관련 문의가 끊이질 않는다” 고 전했다. 1년 6개월 만에 발매한 4집 앨범 'Separation Anxiety' 또한 발매 5일 만에 2만5천장이 팔려나가면서 음반 차트 1위는 물론, 멜론, 엠넷, 벅스 등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1위를 휩쓸며 음악팬들에게 높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넬의 팬들은 이번 앨범은 넬 만의 독특한 음악색깔과 함께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소장하고 싶은 음반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에 넬은 “이번 4집 앨범에는 화려함 속에 숨겨진 담백한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특히 사운드에 공을 들였다”며 “ 다운로드에서 느끼지 못한 CD의 풍성한 사운드를 들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y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