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예련(21)이 영화 ‘도레미파솔리시도’에서 장근석과 차예련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냈다. 차예련은 27일 오후 2시 서울극장에서 열린 영화 ‘도레미파솔라시도’의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였는데 두 분다 너무 여성 팬들이 많은 분들이라 많이 걱정된다”며 “개봉하고 나면 안티 팬들이 많이 생길까 걱정이다”고 밝혔다. 차예련은 영화 ‘도레미파솔라시도’에서 장근석과 정의철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여고생 정원 역을 맡았다. 귀여니의 소설을 영화화한 ‘도레미파솔라시도’(강건향 감독)는 고교시절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다. 오는 4월 3일 개봉. crystal@osen.co.kr 민경훈 기자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