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동률(34)이 예매 시작 30여분 만에 1만석을 돌파하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6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1만석 규모의 ‘EPILOGUE’ 공연이 27일 오후 8시 예매를 개시하자마자 6천여 석이 팔려나가며 화제를 모았다. 김동률은 인터파크 예매 순위 1위로 등극하면서 공연 예매 점유율 45.7%을 기록했다. 김동률의 소속사 측은 “지난 19일 오후 8시 김동률의 4월 첫 공연 ‘PROLOGUE Ⅰ’(4월 30일 오후 8시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이 10분만에 매진을 기록했고 20일 오후에도 ‘PROLOGUE Ⅱ’(5월 25일 오후 6시30분 성남 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공연 예매도 똑같은 상황이 연출되면서 소요시간 20분만에 3천600석을 전석 소화했다. 27일 오후 8시에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1만석 규모의 ‘EPILOGUE’ 공연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6천여 석이 순식간에 팔려나갔다. 이로써 공연 예매 30여분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하게 됐다”며 예매 상황을 전했다. 6월 14일 올림픽 공 원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1만석 규모의 ‘EPILOGUE’ 공연 역시 매진 초읽기에 돌입하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번 3회 연속 예매를 통해 30분만에 1만 관객을 동원한 김동률은 자신의 공연 브랜드 파워를 확실하게 증명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초 티베트 남쪽 쿤밍, 리얀 지역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후속곡 ‘출발’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김동률은 3월말부터 지상파 TV와 케이블 음악채널을 통해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돌입한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