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방미인 엔터테이너’ MC 몽이 현재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치킨업체와 3년 연속 재계약에 성공했다. 지난 2005년 중순부터 치킨업체 BHC와 TV CF 및 지면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MC 몽은 최근 이 업체와 1년 계약 연장에 성공했다. 이렇게 되면 MC 몽은 BHC의 3년째 전속 모델이 된다. 모델료도 동종업계 최고대우를 받았다고 한다. MC 몽은 지난 2003년부터 각종 제과제품, 이동통신, 의류, 포털사이트, 음료, 놀이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모델로 활동해 왔다. MC몽 소속사의 홍보 담당자는 “평소에도 MC몽은 출연중인 방송의 스태프들과 지인들에게 BHC 제품을 직접 주문하여 대접할 정도로 장외 홍보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MC몽과 친한 연예인들도 BHC치킨을 많이 이용하는 진풍경을 이루기도 한다”고 모델로서의 활동력을 자랑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모델 재계약 건 뿐만 아니라 식품과 제과제품 등 3개 이상의 업체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오는 4월 가수 컴백을 앞두고 그와 가장 잘 어울리는 컨셉의 제품을 검토중이다”고 전했다. 이번에 나올 BHC 광고에서는 ‘1박2일’ 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은지원과 함께 한다. 2007년을 연기자로 주로 보낸 MC 몽은 최근엔 ‘해피선데이-1박 2일’ 등에서 예능인으로, 또한 오는 4월 중순부터는 정규 4집 앨범을 들고 가수로 뛰게 된다. MC몽은 내달 2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 세트장에서 4집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예정이다.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