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레이서’, 각국의 대표 스타 '총출동'
OSEN 기자
발행 2008.03.28 10: 44

개봉을 앞둔 영화 ‘스피드 레이서’가 한국의 비를 비롯해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스타들로 출연진을 구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피드 레이서’에는 주인공 에밀 허쉬를 비롯해 매튜 폭스, 크리스티나 리치, 수잔 서랜든, 존 굿맨 등이 미국 대표 배우로 출연한다. 또 할리우드에 처음 진출하는 톱스타 비를 비롯해 ‘드래곤볼Z’에도 출연 예정인 박준형, ‘게이샤의 추억’과 ‘아나콘다2’에 출연한 칼 윤 등은 이번 영화를 통해 한국의 이름을 세계에 알린다. ‘라스트 사무라이’ ‘무극’ ‘러시아워3’로 유명해진 일본의 국민배우 사나다 히로유키와 2007년 베를린 국제영화제 금공상을 수상한 ‘투야의 결혼’의 중국배우 위 난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들이다. 또한 ‘더 퀸’ ‘보리밭을 흔드는 사람’ ‘브이 포 벤데타’의 영국 배우 로저 알람, 록큰롤 밴드 ‘MUD’의 멤버이자 ‘타임 투 리브’로 익숙한 프랑스의 멜빈 푸포, 영화 ‘씬’ ‘니벨룽겐의 반지’의 주인공 벤노 퓨어만과 ‘굿 저먼’의 크리스찬 올리버 등은 독일의 정상급 배우들이다. 할리우드를 비롯해 아시아 유럽 등 이들 각국 대표들의 출연만으로도 ‘스피드 레이서’는 이미 전세계를 공략할 채비를 갖췄다는 평가이다. 3억 달러의 제작비, 8천만 달러의 마케팅비로 2008년 전세계에 개봉될 ‘스피드 레이서’는 비리와 음모가 난무한 죽음의 레이스에서 전세계 최강 레이서들의 벌이는 레이싱 배틀과 최첨단 레이싱카들의 격투를 보여줄 미래형 스피드 액션이다. ‘매트릭스’ 시리즈로 영화사에 혁명을 일으킨 워쇼스키 형제가 또 한번의 영상충격을 예고하며 기대작으로 떠오른 영화 ‘스피드 레이서’는 오는 5월 8일 개봉한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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