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손민한, 특별 유니폼 입고 개막전 출장
OSEN 기자
발행 2008.03.28 17: 48

롯데 자이언츠는 올시즌에도 지난해에 이어 개막전 선발투수와 4번타자에 대한 기념 특별 유니폼을 제작하고 구단에 영구 보관한다. 오는 29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개막전 선발투수와 4번 타자로 확정된 '전국구 에이스' 손민한(33)과 '빅보이' 이대호(26)가 2년 연속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게 된다. 손민한의 유니폼 앞면에는 선발투수의 영문 약자인 SP(Starting Pitcher)가 새겨져 있고 이대호의 유니폼 앞면에는 롯데 4번 타자라는 의미의 L4(Lotte 4th Hitter)가 새겨져 있다. what@osen.co.kr 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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