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는 28일 외국인안내서 4000부와 4월 경기일정 포스터 600부를 제작했다. 외국인 안내서의 경우 국내 프로야구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을 위해 브로셔 형태로 영문판, 일문판 각각 2000매를 제작했으며 올 시즌 경기일정과 구단 및 선수소개, 입장요금, 교통안내, 주요상품 소개 등의 구단관련정보를 담고 있다. 사직야구장 자이언츠 센터와 상품매장에 비치되어 있으며 외국인 접근성이 높은 부산 롯데호텔과 김해공항 국제선 여행안내 부스에 비치한다. 한편 제리 로이스터 감독이 모델로 등장하는 4월 포스터에는 4월 홈경기 일정과 함께 개인 프로필과 입장요금 안내 등이 실려 있다. 앞으로 일정 포스터는 시즌 종료 때까지 매월 600부씩 발행할 예정이며 부산교통공사(지하철)와 부산은행 시내 각 지점 그리고 롯데리아, 롯데시네마, 코리아세븐 각 매장 등에 배포한다. what@osen.co.kr 롯데 자이언츠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