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라인업’ 멤버들이 이번에는 DJ로 변신한다. ‘라인업’의 용라인과 규라인은 라인별로 각각 1시간씩 방송 시간을 맡아 대결을 펼친다. 4월 3일 오전 2시 부터 4시까지 SBS 라디오(103. 5MHz)의 DJ로 청취자들을 만나는 것이다. 오전 2시부터 3시까지는 규라인(이경규, 김구라, 이윤석, 붐)이, 오전 3시부터 4시까지는 용라인(김용만, 신정환, 윤정수, 김경민)이 라디오를 진행한다. 코너도 다양하다. 청취자들의 새벽을 깨워줄 라인업 멤버들의 신나는 라이브 무대 ‘라디오 클럽’과 더불어 실시간으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받아 진행하는 ‘청취자 고민상담소’, 그리고 라인업 멤버들이 꾸미는 드라마인 ‘초미니 드라마’, 문자와 고릴라를 통한 실시간 사연접수까지 준비 돼 있다. 특히, 방송 직후 ‘라인업’ 멤버들이 직접 청취자들을 찾아 나설 예정 이어서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규라인은 밤샘근무를 하고 있는 업체를 찾아가 직접 야식을 전달하고 용라인은 방송을 통해 사연을 전달한 청취자를 찾아가 응원과 격려를 한다. 라디오와 만난 ‘라인업’은 오전 2시부터 4시까지 SBS 라디오 ‘라디오 8090’ 시간대에 방송되며 TV를 통해서는 4월께 방송된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