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스타 여명이 시간의 여유만 있다면 “한국에서 한달 정도 살고 싶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여명은 28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연의 황후’의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빡빡한 내한 일정에 만약 시간이 난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질문을 받았다. 여명은 “사실 시간이 된다면 따로 시간을 내서 한달 정도 한국에서 살고 싶다”며 “한국의 맛있는 음식도 먹고 이곳 저곳 돌아다니고 싶다”고 밝혔다. 홍콩과 함께 내한한 진혜림은 한국말로 “떡볶이 정말 맛있다”며 “떡볶이 너무 맛있어서 너무 사먹고 싶다”고 말했다. 여명과 진혜림은 영화 ‘연의 황후’ 홍보차 27일 내한했으며 각종 매체 인터뷰를 포함한 한국 일정을 소화하고 30일 출국한다. 영화 ‘연의 황후’는 춘추전국시대 전국 7웅 중의 가장 강력한 연 나라를 배경으로 대륙 최초의 여황제에 오른 한 여인의 파란만장한 인생과 사랑을 담는다. 오는 4월 9일 개봉. crystal@osen.co.kr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