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박진웅)는 오는 4월 1일 오후 6시 30분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홈개막 경기에 앞서 화려하고 다채로운 2008 구도부산 BIGs 개막전 이벤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2008 '구도부산 BIGs' 마케팅의 일환으로 Busan Is Giants(지역 연고 팬과의 밀착), Baseball Is Giants(팬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 Best Is Giants(리그를 선도하는 구단)라는 내용을 담아 진행한다. 먼저 장외행사로 오후 4시 30분부터 사직야구장 야외광장에 구도부산 BIGs 역사관을 개장하여 구도 부산의 전통과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을 만든다. 또한 매년 지역청소년들의 젊은 열정을 표출하는 무대가 된 제4회 영파워 페스티발이 오후 4시 40분부터 50분간 열리며 입상팀에게는 총 120만 원(1등 40만 원, 2등 30만 원, 참가팀 각 10만 원)이 주어지고 올시즌 홈경기 중 초청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주요 선수들이 참여한 야외 팬 사인회도 열린다. 다음으로 장내에서는 오후 5시 50분부터 주형광 은퇴식이 진행된다. 선수 시절 영상 상영 후 공로패와 유니폼이 담긴 액자를 전달하며 선수로서 팬들에게 작별을 고한다. 이어서 부산 출신의 연예인, 스포츠스타, 팬의 영상 메시지가 상영되고 서포터스 100명의 퍼포먼스 공연도 이어진다. 한편 오후 6시부터는 프로스포츠 구단 사상 최초로 제작한 응원음반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앨범에 참여한 가수 박상민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프로야구 사상 최초 외국인 감독인 제리 로이스터 영상과 함께 선수단 소개의 시간을 갖고 개막전 시구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이 나설 예정이다. 또한 클리닝 타임 행사에는 국화, 야자수, 왕관 등 다양한 모양이 연출되는 승리기원 불꽃 페스티벌을 연다. 입장관중에게는 추첨을 통해 중국 하이난리조트 이용권(1인) 여행상품권과 고급냉장고(1명)와 40인치 LCD TV(1명), 15인치 노트북(2명), 휴대용 PMP(5명)가 주어지고 새로 단장한 중앙출입구를 통해 입장하는 팬에게는 귀여운 캐릭터 미니볼펜 1만 5000개와 마이비사에서 제공하는 마이비 교통카드 3000장을 선착순으로 나누어 준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