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드라마 ‘태왕사신기’ 이후 발목 부상 치료로 잠룡 상태에 있던 배용준(36)이 CF로 활동 재개 신호탄을 올린다. 모바일멀티미디어 브랜드 빌립(www.myvilliv.com)의 브랜드 메인 모델로 선정돼 CF를 통해 안방에 인사하게 됐다. 최근 빌립은 소녀시대를 PMP군의 ‘X5 DIC’ 제품 광고 모델로 발탁해 CF촬영을 마쳤으며 4월 TV 온에어를 기다리고 있다. 배용준은 브랜드 메인 모델로서 ‘빌립’이라는 브랜드와 내비게이션 및 멀티미디어 단말기 등의 광고를 촬영하게 된다. 빌립의 관계자는 “철저한 자기관리와 선행으로 성숙한 공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용준의 이미지가 빌립의 브랜드와 부합한다고 판단하여 캐스팅하게 되었다”고 모델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더불어 “배용준의 세련된 외모와 높은 신뢰감이 빌립의 혁신적인 기능과 디자인에 조화롭게 어울릴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배용준은 최근 빌립의 지면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곧 해외에서 TV CF도 촬영 할 예정이다. TV 광고는 배용준이 ‘새로운 세상을 움직이다’라는 컨셉트로 영화감상, 무선인터넷, 운전 등 빌립 제품의 다양한 기능을 즐기는 모습을 촬영하게 된다. ‘태왕사신기’로 MBC 연기대상을 수상한 배용준은 현재 부상 재활 치료에 전념하고 있으며 4월 5월 ‘태왕사신기’의 일본 NHK 지상파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