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류덕환, 장진 감독 지원군 나서
OSEN 기자
발행 2008.03.31 16: 43

연기파 배우 류승룡(38), 류덕환(21)이 장진 감독의 브라운관 데뷔작 ‘U-Turn’ 지원 사격에 나선다. 두 사람은 내달 1일 채널 OCN과 수퍼액션에서 첫 방송 되는 스페셜 무비 ‘U-Turn’에서 주인공 소지섭의 형과 동생 역으로 깜짝 출연한다. ‘U-Turn’은 5분짜리 4부작으로 구성된 신개념 단편 영화. 운명적인 두 남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리는 'U-Turn’은 충무로 스타 감독 장진이 각본과 연출을 맡고, 소지섭과 이연희가 주인공으로 출연해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극중 류승룡과 류덕환은 각각 소지섭의 엉뚱하고 순수한 형과 동생 역을 맡아 열연한다. 옥신각신하며 소지섭을 추궁하거나 이연희에게 윽박지르는 소지섭을 구박하는 등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것. 'U-Turn'는 OCN과 수퍼액션 이외에도 온무비스타일(www.onmoviestyle.com)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yu@osen.co.kr 온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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