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노, "최고의 대표팀 만들겠다"…후보 77명 선발
OSEN 기자
발행 2008.04.01 08: 47

호시노 센이치 감독이 이끄는 베이징올림픽 일본대표팀이 지난달 31일 대표후보 77명을 선발발표했다. 1차후보 명단에는 투수는 신인 5명을 포함해 모두 42명이 선출됐다. 포수는 8명이 포함됐다. 각 팀의 베테랑은 물론 젊은 선수들을 모두 집어넣었다. 요미우리는 8명이 포함됐다. 최종멤버 24명은 1차명단에서 뽑게된다. 추가등록이 되지 않는다. 호시노 감독은 "이 시기에 뽑는 것은 좀 힘들다. 지난해 나루세(롯데)의 경우도 있다. 일단 장래성 높은 젊은 선수들을 대거 뽑았다. 77명 가운데 성장하는 젊은 선수들이 나올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최종 멤버는 6월 27일까지 결정한다. 일단 5월까지 선수들의 상태를 지켜보면서 밑그림을 그리게 된다. 호시노 감독은 "베스트 팀을 만들 수 있다. 24명 선발은 컨디션을 봐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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