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6강 PO 2차전서 '빅토리 메시지 보드' 운영
OSEN 기자
발행 2008.04.01 09: 19

창원 LG가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다양한 승리 기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LG는 1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삼성과의 홈 경기에 승리를 기원하는 ‘빅토리 메시지 보드’를 운영, 4강 진출을 바라는 팬들의 응원쪽지를 게시한다. 또한 창원LG 치어리더 ‘세이퀸’은 600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단체 카드 섹션 응원을 준비하여 홈팬들과 한마음으로 승리를 위한 응원을 준비한다. 1쿼터 종료 후에는 럭비공 등 다양한 공으로 슈팅을 해서 성공할 경우 LG전자 ‘X-note’ 노트북을 받는 ‘상식을 깨는 슛’ 이벤트를, 또, 하프타임 때는 창원대-경남대 연합 응원단의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LG는 경기에 앞서 그 동안 현주엽 농구화, 박지현 싸인유니폼 등 LG세이커스 농구 선수들의 애장품을 경매해 얻은 수익금 180만 원과 1000만 원의 연고지역 농구 지원금을 각각 ‘사랑의 열매 경남 모금회’와 ‘창원시 농구 협회’에 전달한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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