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O, ‘어제처럼’으로 재도약
OSEN 기자
발행 2008.04.01 10: 02

“J 선배의 ‘어제처럼’, JOO가 이어갈게요.” 올 1월, ‘박진영의 보석’으로 주목 받으며 등장한 가수 JOO(18)가 데뷔 곡 ‘남자 때문에’에 이어 후속 곡 ‘어제처럼’으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달 27일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선을 보인 JOO의 ‘어제처럼’은 그 동안 수많은 요청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리메이크를 허락하지 않았던 J의 ‘어제처럼’을 최초로 리메이크한 곡이다. 원곡을 재해석한 부드러운 멜로디와 곡의 여성스러움이 조화된 ‘어제처럼’은 JOO의 보이스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는 평가다. 특히 국내 최고의 작사, 작곡가인 윤사라 심상원이 JOO의 매력적인 목소리에 반해 흔쾌히 리메이크를 허락했다고 알려져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JOO의 후속 곡 활동에 대해 팬들은 ‘원곡과 색다른 느낌인데 잘 소화했다’ ‘JOO의 매력과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는 등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지난 달 31일 싸이월드 실시간 차트에는 ‘어제처럼’이 상위권으로 랭크 되는 등 후속곡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팬들에 격려에 JOO는 “큰 사랑을 받았던 J 선배의 곡을 최초로 리메이크 하게 돼 너무 영광스럽다”며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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