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 “S모 그룹 재벌에게 대시 받았다”
OSEN 기자
발행 2008.04.02 10: 51

가수 박혜경(34)이 재벌가의 남자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다. 박혜경은 4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쇼케이스’에서 “톱스타에게서 대시 받은 적이 있다고 들었다. 누구인지 이니셜을 말해 달라”는 MC들의 질문에“톱스타도 톱스타지만 어마어마한 집안사람이 대시를 해 온 적도 있다”고 밝혀 주위의 이목을 끌었다. 박혜경의 이 같은 발언에 궁금증이 발동한 MC들은 “어마어마한 집안이라면 재계 쪽을 말하는 것이냐”며 유도 심문을 했다. 이에 그녀는 “S모 그룹이었다. 그런데 나와는 안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대답에 장난기가 발동한 MC 김창렬이 “우리 동네 삼양슈퍼가 있는데 혹시 거기 아니냐”고 대답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은 박혜경 이외에도 가수 하동균이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두 사람은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로 촬영장을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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