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데뷔 후 첫 MC
OSEN 기자
발행 2008.04.02 11: 35

가수 데뷔 30주년을 맞은 인순이(51)가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단독으로 토크쇼 MC를 맡았다. OBS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5개의 프로그램 ‘5人 5色 쇼’중 매주 목요일의 토크쇼 인순이의 ‘거위의 꿈’에서 진행을 맡게 된 것이다. 인순이가 리메이크해 지난 해부터 꾸준히 사랑 받아온 ‘거위의 꿈’을 모티브로 삼아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거위의 꿈’은 행복한 인생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드림 프로젝트로 의뢰인들의 실제 상황을 토대로 그들이 펼쳐내는 꿈의 도네이션과 함께 초대 손님들과 함께 잼까지 해보는 신개념 뮤직 도네이션 토크 프로그램이다. 생애 처음으로 MC에 도전하는 인순이는 “지금까지 게스트로 많이 출연은 해 봤지만 내가 주인이 돼 진행을 하려니 땀이 난다. 아직은 익숙하지 않아 조금은 매끄럽지 않은 부분도 보이겠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편안하게 진행하는 모습을 봐 달라”고 전했다. 4월 3일 첫 방송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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