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살, ‘적당히’ 통통하거나 날씬해야 미인
OSEN 기자
발행 2008.04.03 14: 47

고현정과 이승연, 그리고 이영애의 공통점은? 연예계의 미녀 톱스타라는 기본 명제 외에도 세월을 거슬러 올라갈 정도의 동안을 자랑한다는 사실이다. 동안의 비결 가운데 하나로 통통한 볼살이 꼽힌다. ‘정말 30대가 맞을까?’ 의심이 들 정도로 탱탱하고 통통한 얼굴은 그녀들의 나이를 가늠하기 힘들게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보통 여성들은 20대 후반이 되면서 젖살이 조금씩 빠져 통통했던 볼이 홀쭉해지고 어른스러워 보이는 일이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이 스타들은 오히려 해가 갈수록 볼이 통통해지고 있기 때문. 나이를 먹을수록 통통해진 볼살로 회춘하는 여성 스타들이 있는가 하면 볼살이 빠져서 더 예뻐진 스타들도 있다. 송혜교, 박민영, 려원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할 때만 해도 통통한 볼살을 자랑하던 송혜교는 젖살이 쏙 빠진 모습으로 최근 한 화장품 광고의 모델이 되기도 했다. 요즘 주가를 올리는 박민영도 학생 때는 터질 것 같은 볼살을 자랑했으나 지금은 갸름해진 얼굴로 미모가 돋보인다. 려원은 그룹 ‘샤크라’시절까지 통통 볼살 이었지만 지금은 V라인을 자랑하며 각종 CF에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겹친 턱살, '이건 동안도 아니고 젖살도 아니여' 위에 예를 든 스타들은 통통한 볼살로 나이에 비해 훨씬 어려보이는 외모를 가진 경우와 반대로 전에 있던 볼살이 빠지면서 더 예뻐진 경우이다. 통통해서 동안으로 보이거나 볼살이 빠져 예뻐진 경우는 모두 볼살의 정도에 따라 외모가 눈에 띄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데, 볼살이 너무 과하게 많거나, 혹은 심하게 없는 경우에는 동안도 아니고 예쁘지도 않은 ‘이도 저도 아닌’ 얼굴이 될 수 있다. 많은 여성들이 고민하고 있는 경우도 바로 이러한 경우이다. 특히 얼굴살이 과도한 경우에는 다이어트를 해도 해결이 되지 않는데. 외모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은 끊임없는 운동과 관리로 자신을 가꾸기 마련이다. 하지만 얼굴살, 턱살은 피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찌할 수 없는 부위이다. 볼살이 너무 많거나 턱이 겹치는 경우에는 볼살이 통통하기 때문에 어려보이는 정도와는 거리가 멀다. 볼살이 과도한 경우에는 턱이 겹쳐 아무리 날씬한 몸이라 해도 실제 보다 더욱 뚱뚱해보이고 둔해 보이기 쉽다. 골치 아픈 얼굴살, 턱살, 확실히 쏙 뽑을 순 없을까? 경락 마사지, 미용요법들보다 확실한 방법은 얼굴을 퉁퉁하게 만든 원인인 지방을 없애는 것이다. 얼굴은 다른 곳보다 예민하기 때문에 지방흡입을 결정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체형교정전문 체인지클리닉 장두열 원장은 예민한 얼굴에도 효과적으로 안전하게 지방을 제거해줄 수 있는 방법으로 ‘듀얼레이저 지방흡입술’을 추천했다. 장 원장은 “기존의 지방흡입술은 시술 부위가 울퉁불퉁해지고 지방흡입 시 신체에 물리적인 힘이 많이 가해져서 시술 후 붓기나 멍이 발생하는 일이 많았다. 하지만 듀얼레이저 지방흡입은 어코니아레이저로 지방을 녹인 뒤 흡입하여 지방이 쉽게 잘 흡입되어 시술 후 멍이나 붓기가 거의 없으며, 슬림리프트 레이저로 인해 시술 부위가 울퉁불퉁해지지 않고 피부가 매끄럽게 유지되어 시술 후 만족도가 높고 얼굴 부위도 안전하게 시술이 가능하다.”고 전한다. 장 원장은 또 “듀얼레이저는 얼굴 뿐 아니라 팔뚝, 허벅지, 복부 등 신체의 군살을 제거하는데 탁월하다. 안전성과 지방흡입 효과를 모두 만족하기 위해서는 지방흡입을 전문으로 하고 시술 후 관리까지 꼼꼼하게 해주는 체형교정전문클리닉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OSEN=생활경제팀]ose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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