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온라인게임 '마구마구'와 공동 마케팅
OSEN 기자
발행 2008.04.04 09: 14

두산 베어스(사장 김진)는 4일(금) 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의 온라인 야구게임인 '마구마구'(www.ma9.com)와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올 시즌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이는 지난 시즌 온라인 야구게임인 '마구마구'와 공동으로 실시한 온라인 이벤트에 이어 현재 불고 있는 뜨거운 야구 열기를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이어가고자 기획한 것.
이를 위해 두산베어스는 홈경기시 입장 관중 대상으로 '마구마구' 아이템 상품권과 '김동주' 엘리트 카드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며, 홈페이지에서 베어스클럽 회원 대상으로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고 정답을 맞힌 5천명의 회원에게 '마구마구'선수 아이템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12일(토) 잠실에서 펼쳐지는 SK와의 홈경기시 중앙 매표소 광장에 '마구마구'홍보부스 및 티배팅 치기 구조물을 설치하고 참가한 관중에게 캐릭터 가면과 응원 메가폰, 응원 페이퍼 등을 배포할 예정이다.
두산베어스는 홈경기 동안 전광판을 통해 '마구마구' CF를 방영하고, 팬북 및 홈페이지에 배너 광고를 표출하는 등 '마구마구'의 적극적인 홍보에도 나서게 된다.
한국 최고의 온라인 야구게임으로 하루 이용객이 10만 여 명에 이르는 '마구마구'는 한국프로야구의 실제 선수명과 기록 데이터를 적용하였으며 이번에 메이저리그 라이센스를 국내 최초로 독점 확보하여 KBO 및 MLB 각 구단의 응원분위기 및 홈구장을 그대로 재연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업무 제휴를 추진한 두산 베어스 마케팅팀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온/오프라인의 야구 팬들의 프로야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대될 것"이라며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베어스데이와 플레이어스데이 등 주말 빅경기시 '마구마구'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chul@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