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지아(27)가 화장품 브랜드인 ‘이자녹스’ 광고에서 순백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지아는 광고계 특급 모델인 이효리와 더블 캐스팅되어 광고 계약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지아는 신인 배우로서는 업계 최고 대우를 받으며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아시아 모델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 달 초 일산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이번 광고에서 이지아는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나와 여성스럽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LG 생활건강 관계자는 “드라마 이후 지속적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이지아의 신선하고 신비한 이미지를 통해 20대 젊은 여성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해 촬영했던 첫 번째 지면 광고에서는 이지아와 이효리가 깨끗한 피부를 두고 서로 경쟁하는 듯한 컨셉트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되는 두 번째 광고에서는 두 모델이 각자 어떤 매력을 선보일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지아가 출연한 ‘이자녹스’ TV 광고는 지난 4일 지상파를 통해 방송됐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