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 안에 프로야구', 팬들을 유혹한다
OSEN 기자
발행 2008.04.05 11: 52

출발이 좋다. 2008 프로야구가 개막 일주일을 맞고 있다. 현재까지는 인기구단 롯데의 돌풍, 신생구단 우리 히어로즈의 예상밖 선전 등 8개 구단의 치열한 순위싸움으로 팬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올해는 ‘모바일 프로야구 세상’도 더욱 알찬 내용으로 팬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의 모바일 라이센스를 갖고 있는 더 스포츠가 SKT, KTF, LGT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는 프로야구가 팬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른바 ‘내 손 안의 프로야구’로 야구장을 찾지 못한 야구팬들에게 현장의 감동을 생생하게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있다. 더 스포츠는 올 시즌 모바일 프로야구 생중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기존 문자 생중계 서비스 외에도 프로야구 전문가들의 예상평과 관전평을 추가, 팬들의 프로야구 즐기기를 배가했다. 경기 전에는 양팀의 전력분석을 담은 ‘전문가 프리뷰’, 경기 중에도 3회, 6회, 9회에 전문가들의 관전평 및 득점상황 요약을 담은 ‘전문가 중계’ 코너를 신설했다. ‘전문가 프리뷰’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경기 시작 전까지 서비스되고, ‘3-6-9 서비스인’ 전문가 중계는 경기 시작부터 종료 때까지 진행된다. 또한 더 스포츠는 국내 프로야구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OSEN 야구팀이 제작하고 야구해설 30주년을 맞은 허구연 MBC 해설위원이 감수한 ‘2008 프로야구 스카우팅 노트북’도 문자중계 코너에서 함께 서비스한다. 팬들이 선수에 대한 알찬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꾸몄다. 더 스포츠의 이청수 팀장은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한지 일주일밖에 안됐지만 팬들의 반응이 좋다. 문자중계와 함께 전문가 프리뷰, 전문가 중계, 스카우팅 노트북 등으로 팬들이 모바일을 통해 야구를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동 중에 프로야구를 즐기는 팬들에게 차원 높은 서비스를 약속하고 있다. 모바일 프로야구를 즐기려면 3999 + 네이트, 매직엔 또는 SHOW, 이지아이로 접속하면 된다. sun@osen.co.kr 이통사의 모바일 프로야구 중계 초기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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