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조영수(32)가 올스타 2집 앨범의 인기 비결에 대해 "가수들의 의리"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로 자리매김한 조영수의 곡을 받았던 SG워너비, V.O.S, 씨야, 백지영, 나윤권, 별, KCM 등이 이번 올스타앨범 참여 제의에 모두 흔쾌히 수락한 것. 특히 SG워너비의 채동하는 탈퇴를 앞두고 방송 출연을 하지 않고 있었지만 형처럼 따르는 작곡가 조영수의 올스타 2집 홍보를 위해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앨범수록곡 ‘하나의 꽃’을 불렀으며 백지영 또한 의리를 위해 성대결절 수술 전 날 타이틀곡 ‘사랑따위’를 녹음했다. 조영수는 백지영의 의리에 보답하고자 ‘사랑따위’를 올스타 2집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정했으며 SG워너비와 백지영의 다음 앨범에서도 의리의 결실을 맺을 것을 약속했다.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의 입장에서는 평소 좋아했던 스타들의 목소리를 한 음반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에 조영수 올스타 2집 앨범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hellow0827@osen.co.kr 조영수 올스타 2집 타이틀곡을 부른 백지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