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소속사 제이튠, 日 제휴 ‘디지털 컨텐츠 사업 박차’
OSEN 기자
발행 2008.04.07 10: 36

가수 겸 연기자 비(26, 본명 정지훈)의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가 디지털 컨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본의 유명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디지털 컨텐츠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제이튠은 7일 “일본 디지털 컨텐츠 서비스업체인 ㈜악셀과 MOU를 체결하며 일본 내 모바일, 인터넷 등 유무선 통신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컨텐츠 서비스에 대한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악셀 코퍼레이션은 일본 내 유무선 통신을 기반으로 한 메시징 서비스 및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업체다. 제이튠은 비의 이미지와 영상 컨텐츠를 악셀 측에 제공해 비와 관련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외에도 공연이나 팬미팅 등 시공간의 제약을 받는 오프라인 행사 관련 컨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기존 서비스 이외에도 스타와 팬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등을 소재로 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미디어 인프라와 컨텐츠가 접목된 디지테인먼트 즈니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인 제이튠은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점차적으로 컨텐츠 비즈니스를 전개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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