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를 가장 잘하는 아역 배우들은 누구일까? 미국의 유력 일간지 'LA 타임스'는 최근 '애비게일 브레슬린 부터 조디 포스터 까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역대 아역 명연기 베스트 7을 선정, 주목을 끌고 있다. '님스 아일랜드'의 부부 감독 마크 레빈과 제니퍼 플래켓은 "아역 배우의 훌륭한 연기 기준으로 삼는 것들은 카메라 앞에서 우쭐거리거나 예쁜 척 하고 과장하지 않아야한다는 점"이라며 "연기에 깊이와 정직함까지 더해진다면 훨씬 재밌어질 것"이라고 자신들의 평가 원칙을 밝혔다. 아역 명연기의 베스트 7(순위 없음)은 다음과 같다. 1. '페이퍼 문'의 테이텀 오닐 2.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의 저스틴 헨리 3. '보비 피셔를 찾아서'의 맥스 포메랑 4. '리틀 맨하탄'의 조시 허처슨 5. '블랙 스탈리온'의 켈리 르노 6. '리틀 미스 선샤인'의 애비게일 브레슬린 7. '앨리스는 더이상 여기 살지 않는다'의 조디 포스터 등이다. mcgwir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