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아름회’, 입양아 돕기 바자회 열어
OSEN 기자
발행 2008.04.07 14: 35

지난 5일 인천의 한 백화점에서는 슈퍼모델 ‘아름회’와 ‘드레스투킬’이 함께하는 입양아 돕기 바자회가 열렸다. 이번 바자회는 해외로 입양되는 아기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아기들이 해외 가정에 입양되기 전까지 편안하게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아름회’는 슈퍼모델 대회에서 입상한 이들의 모임으로 비영리 단체로 운영되고 있으며 핑크리본과 함께한 '유방암 예방 캠페인' 및 '소아 백혈병 아이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이 날 행사에는 이선진 김소연 정다은 강소영 등 국내 최고의 슈퍼모델 4명이 참여해 아기들에 대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사에 임했다. 이날 바자회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은 슈퍼모델 ‘아름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돼 입양 아기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ricky337@osen.co.kr 드레스투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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