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와 제임스 맥어보이가 주연을 맡은 영화 ‘원티드’(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 UPI 코리아 수입 배급)가 오는 6월 26일 전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 지었다. ‘원티드’(WANTED)는 평범한 젊은이가 킬러였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죽은 아버지가 일했던 암살조직에서 최고의 킬러로 훈련되는 과정을 담았다. 최근 영화 ‘어톤먼트’로 차세대 스타로 급성장한 제임스 맥어보이가 평범한 청년에서 킬러가 되는 웨슬리 역을 맡았다. 웨슬리를 찾아내서 킬러로 훈련시키는 암살 조직의 리더인 폭스와 슬론 역을 각각 할리우드 섹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모건 프리먼이 나섰다. 액션 블록버스터 ‘원티드’에서는 안젤리나 졸리와 제임스 맥어보이의 로맨스가 펼쳐진다. 출연작마다 상대 배우들과 뜨거운 열연을 펼치며 관객들을 설레게 했던 두 배우가 ‘원티드’를 통해 액션 장면 못지 않은 긴장감과 흥분을 주는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