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개성 만점-첨단 공식 홈페이지 개설
OSEN 기자
발행 2008.04.08 10: 26

가수 겸 연기자 비(26, 본명 정지훈)가 자신의 개성이 물씬 묻어나는 홈페이지를 만들었다. 비의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비의 공식 홈페이지(http://rain-jihoon.com) 구축을 완료하고 8일 정식으로 오픈 했다. 소속사는 홈페이지에 대해 “4개월의 치밀한 기획과 제작 기간을 거쳐 완성된 것으로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자 하는 비의 노력과 아이디어가 적극 반영된 작품이다. 메인 페이지가 동영상 플래시로 재생되는 최첨단 기술을 이용한 이른 바 스테이트 오브 디 아트(State of the art) 개념의 홈페이지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공식 홈페이지의 메인 화면은 동영상 플래시가 재생되면서 비가 마치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구현되며 특별히 심혈을 기울인 메인 페이지는 장기간 해외 활동으로 팬들과의 접촉이 어렵다는 점에 착안, 팬들 곁에서 살아 숨쉬고 있는 것처럼 팬들과 가까이 있고 싶다는 비의 마음을 녹여낸 것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비의 비공개 이미지 컷과 다양한 영상 컨텐츠는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스케줄과 할리우드 영화 소식을 통해 홈페이지는 비의 소식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접할 수 있는 팬들과의 가장 가까운 소통 창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비는 이번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베를린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 메시지를 통해 팬들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자신의 홈페이지를 ‘집’으로 표현해 마음을 두고 자주 찾을 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하는 바람을 표출했다. 8일 한글 전용 홈페이지 오픈에 이어, 영문과 중문, 일문 등으로 실시간 번역돼 월드와이드 형태로 운영될 이번 홈페이지는 국내외 팬들의 이용 증가로 인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happy@osen.co.kr 비 홈페이지 메인 화면 캡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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