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앤디(27)가 단독으로 아시아권 공략에 나선다. 지난 1월, 첫 솔로 앨범 발매와 동시에 소극장 공연을 하며 솔로 가수로서 첫 발을 내딛은 앤디는 중국 상해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활동을 시작한다. 앤디는 지난 1월, 한국을 찾아 직접 자신의 콘서트를 관람한 중국 측 주최사의 요청을 받고 4월 19, 20일 양일간 중국 상해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지금까지 신화 멤버로는 중국에서 여러차례 콘서트를 했지만 솔로로는 처음 갖는 중국 단독 콘서트이고 신화 멤버들 중 처음으로 중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이라 그 의미는 더욱 남다르다. 신화 콘서트 이후 본격적인 솔로 콘서트 준비에 돌입한 앤디는 “처음으로 갖는 해외 단독 콘서트라 기대가 된다. 콘서트 무대에서 선보일 특별한 노래와 무대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앤디는 중화권 팬들이 직접 작사, 작곡해 자신에게 선물한 ‘New Dream’이라는 곡을 이번 콘서트에서 팬들과 함께 부를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가 더욱 더 커지고 있다. 또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 팬들 뿐만 아니라 일본 등 다른 아시아권 지역 팬들의 공연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앤디는 일본에서도 단독 콘서트 개최에 대한 러브콜이 잇따라 중국 콘서트 이후 일본에서도 단독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며 솔로 앨범 활동과 방송 활동도 병행한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