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아 해찬이와 다섯 남자들의 좌충우돌 육아 이야기를 담은 Mnet ‘다섯남자와 아기천사’ 가 엄마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다섯남자와 아기천사' 첫 방송에서는 최원준 원태희 지은성 진원이 해찬이의 기저귀를 갈 줄 몰라 쩔쩔 매는 모습과 목욕을 시키는 모습, 당근죽으로 만들어버린 첫 이유식 만들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육아 초보 엄마들은 "나도 아기 목욕 시키는 것이 가장 힘들다. 아기 보는 일은 만만치 않다"며 다섯 남자들의 모습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다섯 남자와 아기천사’ 싸이월드 홈피에 육아팁을 알려주며 다섯남자들에게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다섯 남자들이 아기발달연구소를 찾은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방송을 보고 저런 곳이 있는 줄 처음 알았다. 아기를 데리고 한번 가볼 생각이다"는 의견을 올리기도 했다.
‘다섯남자와 아기천사’는 Mnet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KMTV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방송중이다.
y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