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2008 프로리그 우승 기원 출정식
OSEN 기자
발행 2008.04.08 17: 25

"2008 프로리그 우승을 향해 달리자." 2008시즌 강호로 평가받는 STX가 2008시즌 우승을 목표로 항해를 시작했다. STX는 8일 서울 힐튼호텔 코랄룸에서 강덕수 STX 그룹 회장을 비롯해 구단주인 이종철 STX 부회장, 단장인 서충일 STX 전무, 김은동 감독 및 선수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프로리그 우승을 향해 STX Soul Cheer Up 행사'를 가졌다. 2007시즌 전기리그 4위와 후기리그 7위를 차지하며 세대교체에 성공한 STX는 2008시즌 3강 후보로 꼽히는 강팀. 에이스인 진영수와 김구현 김윤환을 주축이 된 STX의 전력은 1군과 2군의 기량차가 적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 특히 이날 행사는 강덕수 STX 그룹 회장이 직접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강 회장은 "승리를 향한 끝없는 도전과 창의적인 플레이로 올시즌 건승해 달라"고 주문하며 2008시즌 STX 프로게임단의 활약을 기대했다. 김은동 감독은 "회장님께서 직접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한다. 관심하고 지원해주신 만큼 선수단의 총력을 기울여 STX의 힘을 보여드리겠다"고 2008시즌 STX의 선전을 약속했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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