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입대 이루, 앨범 발매 여부 아직 미정
OSEN 기자
발행 2008.04.08 17: 29

가수 이루(25, 본명 조성현)가 오는 5월 1일 논산 훈련소로 입소한다. 이루의 소속사 관계자는 OSEN과의 통화에서 “현재 이루는 입소 전에 발표할 정규 앨범을 녹음 중에 있으며, 앨범 발매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또한 입대하기 전인 4월 말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싱글 앨범 ‘마지막 콘서트’로 고별 무대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루가 갑작스런 입영통지서에 처음에는 많이 놀라는 듯 했지만 어차피 가야 하는 곳이기에 현재는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루보다는 오히려 태진아 씨가 더 많이 아쉬워하고 있다”는 말을 전했다. 미국에서 태어난 이루는 가수 생활을 시작하던 2005년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 이루는 논산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익 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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