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서지혜 주연 SBS 새 월화드라마 ‘사랑해’ (정현정 극본, 이창한 연출)가 방송 하루 만에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청신호를 밝혔다. 8일 방송된 ‘사랑해’ 2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 집계결과 전국 기준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7일 1회가 기록한 7.6% 보다 1.5% 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이산’은 32.5%, KBS 2TV ‘싱글파파는 열애중’은 4.9%를 기록했다. 이날 ‘사랑해’에서는 철수(안재욱 분)와 영희(서지혜 분)가 사랑을 시작하고 하룻밤을 보내는 내용이 방송됐다. ‘사랑해’가 이 같은 시청률 상승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