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나라(27)가 10일 오후 7시 중국 북경의 중심가에 위치한 광선전매(꽝쎈촨메이)의 잉글리쉬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아시아 통합 앨범 쇼케이스를 가진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중국 측 200여명의 취재진과 400명의 팬클럽이 참석할 예정이며, 쇼케이스는 중국 전역에 소개된다. 녹화 후에는 산둥위성방송을 비롯한 중국내 여러 방송사와 한국에서도 전파를 탄다. 장나라는 이날 아시아 앨범에 수록된 한국어곡을 중국어로 번안한 '신기루' '점프점프'를 비롯, 중국어곡 '독신주의' '우리들의 꿈' 과 한국어곡 ‘흉터’ ‘롱굿바이’ 등 총 8곡을 열창할 계획이다. 쇼케이스 중간에는 팬클럽이 준비한 생일 축하 및 음반발매 축하 자리도 마련된다. 장나라는 쇼케이스가 끝난 11일 저녁 귀국해 쉴틈없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할 예정이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