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신성우(40)가 자신의 모교인 중앙대학교 조소과 후배들을 위해 일일 강단에 선다. 신성우는 오는 11일 경기도 안성에 있는 중앙대학교에서 ‘예술의 접근방식’ 이란 주제을 가지고 특강을 펼친다. 그간의 활동을 비롯, 조소에 대한 그의 안목을 짧은 강의시간에 모두 보여줄 계획이다. 신성우는 작년 일본 히로시마의 ‘부동원’ 사찰에서 열린 한.일 미술 교류전에서 ‘she’라는 작품을 출품, 일본관객 2000명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신성우는 현재 뮤지컬 두세 작품을 비롯, 드라마와 영화의 대본과 섭외가 들어와 작품을 검토 중이며 내달 24일에는 부산 롯데호텔에서 일본 팬들과 함께하는 팬미팅도 열린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