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전세계 동시 개봉을 앞둔 영화 ‘인디아나 존스: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이 해리슨 포드를 비롯한 원년 배우들과 제작진이 총출동,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디아나 존스:해골의 왕국’은 세계적인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와 조지 루카스, ‘트랜스포머’를 통해 세계 최고의 시각 효과를 보여준 ILM 팀과, ‘죠스’ ‘스타워즈’ ‘해리포터’의 음악감독 존 윌리암스까지 ‘인디아나존스’ 1편부터 함께 한 세계적인 스태프가 대거 참여해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번 작품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3편인 ‘인디아나 존스:최후의 성전(1898년)’ 이후 19년만에 개봉하는 것으로 실제 영화 속 역시 19년 이후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애초에 인디아나 존스의 배우와 제작진은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최고의 작품이 아니면 4편을 만들지 않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결국 감독, 배우, 팬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무려 19년이 걸린 셈이다. ‘인디아나 존스’의 4편인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은 2차 세계대전 후 1957년 대학에서 강의를 하며 조용히 생활하던 ‘인디아나 존스’가 크리스탈 해골로 인해 소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그린 액션 어드벤쳐다. 전작을 뛰어넘는 강력한 재미와 스케일로 무장한 ‘인디아나 존스: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은 오는 5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ricky337@osen.co.kr CJ 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