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의 채동하와 씨야의 이보람이 결국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 SG워너비의 소속사인 엠넷미디어 관계자는 OSEN과의 통화에서 “두 사람의 결별설을 기사가 난 후에 알았다. 전화를 해서 확인을 해 봤더니 사실이더라. 며칠 전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결별이 채동하가 SG워너비를 탈퇴하는 일과 관련이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 문제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 두 사람 개인의 일이지, 소속사와 관련된 문제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채동하와 이보람은 같은 소속사에서 함께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해 약 1년 6개월간 연예계의 공식 커플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오는 5월 소속사와 계약이 끝나는 채동하는 SG워너비를 탈퇴하고 솔로 활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