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김주희, “반갑다, 여고동창생”
OSEN 기자
발행 2008.04.10 18: 35

“반갑다, 친구야.” 예일여고 동창생으로 밝혀져 화제가 됐던 장나라와 김주희 아나운서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났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TV ‘일요일이 좋다-기승사’에서다. 둘이 여고 동창생이라는 사실은 최근 온라인에서 크게 화제가 됐다. 예일여고 졸업사진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었는데 네티즌은 둘의 사진을 비교하면서 설왕설래했다. 그런 둘이 한 사람은 아시아의 한류 스타가 되어, 한 사람은 SBS의 아나운서가 되어 예능 무대에 나란히 섰다. 장나라는 아시아 통합앨범 6집 ‘Dream of Asia’ 홍보 활동을 펼치기 위해 ‘기승사’에 출연했고 김주희는 ‘기승사’의 터줏대감이다. 둘은 예일여고 3학년 때를 마지막으로 10년만에 처음 만났다. “반갑다, 친구야”를 외치며 재회의 정을 나누던 둘은 학창시절 기억을 토대로 열띤 폭로전(?)까지 벌여 출연자들을 즐겁게 했다고 한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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