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다투어', 김제동 이어 이혁재 어머니 출연
OSEN 기자
발행 2008.04.11 10: 39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간다투어'에서 소문난 효자 개그맨 이혁재(35)가 어머니를 위해 방송사 효도관광에 나선다. 김제동 어머니의 방송사 효도관광 1탄에 이어 2탄을 마련한 '간다투어'에서는 이혁재와 그의 어머니가 출연해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혁재 어머니의 방송사 효도관광을 위해 MC들이 두 발 벗고 나섰다. 배종옥, 박준규, 손창민 등 '천하일색 박정금'의 배우들부터 정종철을 비롯한 '개그야'의 개그맨들까지 이혁재 어머니와의 만남을 위해 '간다투어' MC들이 직접 연예인 섭외에 나선 것. 특히 36여 년 동안 자식을 위해 희생하다 지금은 손자 돌보느라 정신없는 어머니를 위해 준비한 이혁재의 감동의 깜짝 선물로 설운도와의 만남이 마련됐다. 이날 설운도는 이혁재의 어머니를 위해 직접 피아노를 치며 세레나데를 불렀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6일 방송분을 끝으로 하차한 타블로 대신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임시 MC로 투입돼 기존 멤버 이경규, 김구라, 김제동과 함께 했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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