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M.C the Max 탈퇴 아니다.”
OSEN 기자
발행 2008.04.11 13: 50

남성밴드 M.C the Max의 보컬 이수(27)가 자신의 거취에 대해 확실한 입장을 밝혔다. 이수는 최근 솔로음반을 발표하고 독자적인 활동에 나서면서 M.C the Max 탈퇴 여부에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수의 솔로 음반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 일부 네티즌들은 ‘혹시 팀을 탈퇴하는 것이 아니냐’ ‘팀은 해체되는 것은 아니냐’는 등의 의구심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M.C the Max는 여전히 건재하다”며 “이수의 탈퇴도 팀의 해체도 결코 없다”고 밝혔다. 그리고 “M.C the Max는 다음달 17일과 18일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고 말해 이수의 M.C the Max 탈퇴설을 일축했다. 실제로 M.C the Max는 제이윤이 결성한 프로젝트 밴드 ‘모노토닉’ 공연에 이수가 참가하는 등 여전히 끈끈한 멤버십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수는 10일 Mnet ‘M!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솔로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솔로 앨범의 타이틀 곡 ‘삐에로’는 히트곡 제조기 김도훈이 작곡했으며, 이수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넓은 음역의 호소력 있는 곡으로 평가 받고 있다. ricky337@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