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공식 홈피 통해 셀프 카메라 공개
OSEN 기자
발행 2008.04.11 16: 34

가수 겸 연기자 비(26, 본명 정지훈)의 공식 홈페이지가 지난 8일 오픈 된 후 팬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 제작을 담당했던 ㈜도브투레빗은 “오픈 당일인 8일 서버가 다운돼 운영이 어려울 정도로 방문자가 폭주했다.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바쁜 비의 일정 탓에 팬들과의 공감대 형성에 가장 크게 공을 들였다. 비와 함께 고심해 제작한 홈페이지에 팬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져 제작업체로서 만족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 제작업체에 따르면 공식 홈페이지 오픈 당일, 방문자의 방문 경로를 파악한 결과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을 통한 방문이 전체 방문자의 93%에 육박해 홈페이지 방문자의 비율은 사이트를 즐겨 찾는 팬들 외에도 관심을 갖고 방문하는 ‘일반인’ 방문자가 상당할 것으로 예측했다. 비의 팬클럽 관계자는 “공식 홈페이지 내 커뮤니티에 카페 형식의 솔루션을 도입해 전세계 팬들이 독립적, 자율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팬들만의 공간을 개방할 예정이다. 언론 및 매체에서 보지 못했던 비의 셀프 카메라를 지속적으로 공개해 팬들의 만족을 높일 것이다”고 말했다. 홈페이지 내 커뮤니티는 11일 오후 정식 오픈 돼 활성화될 예정으로 홈페이지 제작업체 측은 서버가 다운될 것에 대비해 “서버를 확보하고 팬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happ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