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급성 장염 및 장폐색으로 입원, '앨범 발매 차질'
OSEN 기자
발행 2008.04.12 09: 55

가수 김동완(29)이 급성 장염 및 장 폐색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이에 따라 앨범 발매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김동완은 지난 11일 정규 2집 앨범 녹음도중 쓰러져 서울 강남 인근 병원으로 실려갔으며 응급 치료를 받고 입원 중이다. 병원 진단 결과 급성 장염 및 장 폐색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3월 말 신화 10주년 콘서트에 이어 잠시도 쉴 틈 없이 정규앨범 녹음을 강행하다 심한 복부 통증으로 결국 병원 신세를 지게 된 것.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며칠 전부터 복부 통증을 호소했지만 앨범 발매가 얼마 남지 않아 고통을 참고 녹음한 것이 무리였던 같다. 현재 급성장염 및 장 폐색으로 진단결과가 나온 상태며 3~4일정도 입원치료 받고 안정을 찾는 것이 급선무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4일로 예정돼 있던 2집 앨범 발매 일정도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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