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런던, 이건 특파원] AC 밀란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공개적으로 세브첸코와 호나우디뉴 영입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드러냈다. 1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스카이스포츠는 안첼로티 감독의 멘트를 실었다. 여기서 안텔로티 감독은 "셰브첸코와 계속 연락을 주고받았으며 그는 밀란으로 돌아오고 싶다고 내게 말했다" 고 밝혔다. 그는 "내가 셰브첸코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그가 파투와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하더라도 둘이 잘 조화를 이룰 수 있을 것" 이라며 영입 의지가 있음을 밝혔다. 또한 안첼로티 감독은 호나우디뉴가 경기장 안팎에서 규율을 지키지 않아서 영입을 꺼린다는 일부 보도를 부인했다. 그는 "그런 부분에 대해 아는 바가 없어서 말할 수 없다" 고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도 안첼로티 감독은 "나는 이런 것으로 문제가 된 적이 없다" 고 말하며 영입 의사를 우회적으로 밝혔다. bbadagu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