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FC가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5라운드서 4라운드에 이어 '하우젠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대구는 12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5라운드 전북과 경기서 양승원(후32분)의 선제골과 이근호(후42분) 장남석(후45분)의 추가골 등 총 3골(×1)로 승리(×2)를 거뒀다. 이날 터진 3골은 모두 경기종료 15분전~종료시 득점(×0.2) 조건을 충족시켰다. 또 슈팅 14회(×0.1)와 유효슈팅 5회(×0.1)로 추가 점수를 확보해 파울과 경고 항목의 실점에도 불구하고 총 6.0점으로 올시즌 유일하게 3번째 '하우젠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하우젠 베스트팀'은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유도하기 위해 주관적인 평가를 배제한 가산점 제도로 2007년부터 매 라운드별로 선정해왔다. 10bir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