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임소영(24)이 Mnet의 간판 프로그램 ‘와이드 연예뉴스’의 새로운 여자 MC로 발탁돼 이기상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Mnet '와이드 연예뉴스'는 두터운 마니아 층을 가진 연예 정보 프로그램으로 연예계의 각종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 Mnet의 간판프로그램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의 꽃으로 주목 받는 역대 여성 MC로는 강정화, 윤주희, 김지우, 김이지 등으로 미모와 재치를 겸비하고 검증 받은 여자 연예인들로 구성되어 이번 임소영의 MC 발탁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달 31일부터 와이드 연예뉴스의 MC로 활동 하고 있는 임소영에 대해 시청자들은 ‘부드러운 이미지와 자연스러운 진행이 좋다’ ‘이지언니가 가서 슬프지만 임소영도 상큼하고 괜찮다’ ‘연기할 때와는 다른 매력이 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청자들의 반응에 임소영은 “처음 맡는 MC라 많이 부족하지만, 시청자들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어 행복하다” 며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소영은 노을의 ‘전부 너 였다’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MBC 드라마 ‘주몽’, JOO의 ‘남자 때문에’ 뮤직비디오 등에서 열연을 펼치며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ricky337@osen.co.kr
